이 잡지는 경제예측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산출됐다고 말했다.
신흥시장국가 25개국을 대상으로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한 성장률 전망을 이코노미스트가 평균해 산출한 전망에 따르면 조사대상국중 중국이 지난해 7.3% 성장에 이어 올해도 7.1% 성장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인도가 지난해 5.0%에 이어 올해 5.5%로 2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가 지난해 5.3%에 이어 올해 3.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한국과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아시아 경쟁국인 홍콩, 싱가포르, 대만은 지난해 각각 -0.3%, -2.5%, -2.3% 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 각각 1.8%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