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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證, 사법연수원생 2명 채용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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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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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사법연수원생의 민간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도가 증가하는 속에서 오는 1월 22일 사업연수원을 수료하는 예비 변호사 2명을 채용 했다고 10일 밝혔다.

LG투자증권은 사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회사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연수원생 16명의 지원을 받아 8:1의 높은 경쟁 속에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채용된 변호사는 사내 연수 종료(2월 초) 후 법무팀 및 기업금융사업부로 배치되어 고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변호사들은 해당 부문에서 고유의 업무수행을 통해 법률적 지식을 확보, 내·외부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투자증권 인사팀 관계자는 “기업금융, M&A, 증권법률 등 날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증권관련 분야의 변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신세대 법조인의 취향과 전문화된 인력운용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의 방침이 일치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당사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에 대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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