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투운용, 신임사장에 김호중氏 선임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26 21:19

대투증권 부사장 역임

23년 투신업계 종사한 ‘정통 투신전문가’



대한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임시주총을 열고 지난 24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힌 조성상(趙星相)사장의 후임에 김호중(金浩中·49·사진) 현 대한투자신탁증권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김호중 대투운용 신임사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경희대 경영학과와 同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78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시종일관 대한투신에서만 20여년 이상 근무한 ‘정통투신맨’으로 대한투신 재직당시 명동지점 등 주요 영업점장을 비롯 본사 운용관리부장,종합기획부장,비전2000추진단장 등 사내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투신전문가로 지난해 6월부터 대한투신증권 경영본부를 맡아 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金 신임사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대투증권 재직당시 합리적인 성품으로 추진력이 뛰어나고 리서십 또한 뛰어나 따르는 직원들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사내 핵심부서인 종합기획부와 비전2000추진단 등을 이끌면서 운용·증권사 분리 문제를 비롯해 구조조정, MOU체결, 신경영전략추진 등 굵직굵직한 현안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해 꼼꼼하면서도 큰그림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뛰어나 경영과 기획에서 투신업계 제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기획통’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金사장이 이번에 대한투신운용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러한 김사장의 이력이 감안된 것으로 향후 대한투자신탁운용을 환골탈태시키고 궁극적으로 대투운용이 ‘글로벌 자산전문운용회사’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적임자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견해이기도 하다.

김 신임사장 또한 “현재의 대투운용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투운용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고객지향주의적 경영실천으로 업계최고의 수익률과 운용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정립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