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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금융 히트상품 / e신한-이모든닷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6 21:12

금융권에서 태어난 최초의 금융포털

55만 회원 확보, 5억원 매출 달성



신한지주회사의 자회사인 e신한이 운영하고 있는 이모든닷컴(대표 김성윤·사진 www.emoden.com)은 올해 6월 사이트 오픈 이후 6개월만에 55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보통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금융포털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사업기반의 척도로 삼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모든닷컴은 이미 기초 다지기를 거쳐 ‘성장’의 길에 들어선 셈이다.

e신한에 따르면 이모든닷컴의 55만 회원중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5만명이며 12월 말까지 올린 상품중개 수수료 수익은 5억원에 이른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주 1회 이상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고객 충성도가 높아 회원 기반 역시 탄탄하다.

회원수와 수익면에서, 금융기관을 모태로 탄생한 전문 금융포털 사이트로써의 첫해 시도는 성공한 것이다.

이모든닷컴은 인터넷상에서 어디서나 조회가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등록된 금융계좌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수입/지출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전자가계부, 금융상품을 검색해 그 자리에서 가입할 수 있는 금융슈퍼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로 개인이 필요로 하는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컨텐츠는 계좌통합관리와 전자가계부.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아도 인터넷상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은행, 카드, 증권, 대출 등의 금융계좌 뿐만 아니라 이메일, 백화점 카드, 핸드폰 요금내역 등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계정들을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억하기 어려운 수많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인터넷에 저장했다가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슈퍼마켓 코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금융상품 찾기, 할부금, 수수료, 퇴직금 등 을 정리할 수 있는 금융계산기 등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e신한은 2002년 PFMS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제고하는 한편 eCRM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계좌통합관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자산관리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신한의 김성윤 사장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모든닷컴이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속의 금융 사이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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