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재-LG캐피탈, 보험업무 제휴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25 19:55

신한銀 계약기간 6개월 축소…독자 가맹점 유치 시사

외환카드 “부당한 가맹점 유치 관행 개선시 긍정 반응”



신한은행과 외환카드가 가맹점 이용 재협상에 돌입했다.

신한은행은 가맹점 공동망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지난 89년부터 외환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고 있고 대행 수수료로 가맹점 수수료의 20%를 외환카드에 지불해 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재계약 협상에서 지금까지 1년 계약을 했던 것과 달리 6개월을 제안, 향후 가맹점 독자유치를 시사했다.

한편 외환카드는 신한은행의 부당한 가맹점 유치 관행만 개선된다면 수수료 인상없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26일 은행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외환카드가 현재 가맹점 이용 재계약을 추진중이며 신한은행이 1년이 아닌 6개월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금감위의 가맹점 공동망 이용 관련 규정의 개정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금감위는 전업계 카드사만 가맹점 공동망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한 지난 98년 재경부 장관 명령이 카드업체간 불공정 거래를 유발한다며 가맹점 공동망 이용을 자율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가맹점 공동망 관련 규정이 개정될 것에 대비, 계약기간을 유동적으로 축소했으며 향후 독자적으로 가맹점을 유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가맹점 재계약 관련 외환카드는 우선 긍정적인 입장이다. 단, 신한은행의 부당한 가맹점 유치 관행에 대한 개선이 재계약 타결의 선결 조건임을 내비쳤다.

외환카드는 신한은행의 가맹점 독자 유치 희망에 따라 지난 99년 중복 가맹점을 인정해 주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몇몇 가맹점에 대해 외환카드에 지불하는 매출표 매입 수수료만큼 가맹점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등의 부당행위로 외환카드와 다소의 마찰을 빚어왔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가맹점 독자 유치를 돕는 차원에서 중복 가맹점을 인정한 것으로 신한은행의 이 같은 행동은 개선돼야 한다”며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현행 수수료 20%에 대한 인상없이 원활히 재계약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2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