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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證 거래소 특별회원 가입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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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4 22:34

선진기법 도입해 국내 투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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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증권(DSK, Deutche Securities Korea Co)이 한국증권거래소의 특별회원 자격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도이치증권의 이번 특별회원 자격 취득은 기존 회원이었던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 와셔스틴 서울 지점의 회원권을 인수해 얻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회원자격 취득으로 도이치증권은 한국증권거래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으며 선진기법을 도입 국내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이치증권의 추 용 대표이사는 “위탁 매매 및 자기 매매 업무에 대한 자격 취득을 통해 우리의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증권거래소를 통한 직거래의 길을 트게 됐다”고 말했다.

자본규모 506억원의 도이치증권은 올 3월 한국에서 유가 증권의 자기 매매 및 위탁 중개영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최초로 외국지분 100%의 증권회사로 설립됐다.

이번 도이치증권의 회원자격 취득으로 증권거래소 특별회원 및 정규회원권의 유통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증권거래소의 가입 회원 수는 52개社로 이중 외국계증권사는 14개社이다.

한편 총자산 1조 유로(Euro)를 보유하고 전세계에 9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도이치그룹은 세계 70여 국가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이치그룹은 자산운용, 자본시장, 기업금융, 증권 보관 업무, 현금운용 및 소매금융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이치그룹은 ‘기업금융및 투자은행(CIB)’부문과 ‘개인금융 및 자산운용(PCAM)’의 2개 사업 영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성공의 핵심은 고객 중심의 운용, 혁신성 그리고 최고의 금융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금융기법상의 강점 및 기술력에 바탕을 둔 다양한 금융기법에 있다고 도이치측은 설명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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