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마이에셋은 이정우 회장과 이종환 대표 등 경영진과 임직원의 지분확보를 통해 대주주의 지배를 벗어난 독립적인 경영과 투명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신영증권의 증자참여로 견실한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확보해 향후 기관 영업의 활성화도 예상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주당 5000원에 20만주를 유상증자 과정에서 취득, 6.5%의 지분율을 확보했다. 마이에셋은 현재 총 수탁고가 2600억원이며 추후 지속적인 자금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이애셋은 ‘마이에셋배당플러스혼합형 뮤추얼펀드’를 판매 운용하고 있으며 반법인과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자금운용 의뢰가 늘어나고 있다.
마이에셋의 배당플러스혼합형펀드는 자산의 70%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20%이하는 고배당 우선주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과 고배당성향을 추구하는 상품으로서 배당수익과 자본소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개방형이고 설정후 90일이내에 환매를 신청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환매수수료는 모두 펀드에 편입된다.
판매사는 대우,한빛, 한화, 교보, 동부증권등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