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이익중 수수료 비중 한빛銀 최고 64%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22 09: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은행의 이익 가운데 수수료수익 비중이 최고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은 올들어 3.4분기까지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 1조2천234억원 가운데 수수료 수익이 전체의 64.4%인 7천87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흥은행의 경우에는 충당금 적립전 이익 1조2천300억원 가운데 수수료 수익이 6천762억원으로 전체이익의 55.0%를 차지했으며 서울은행은 충당금전 이익 2천600억원 가운데 51.0%인 1천327억원이 수수료 수익이었다.

또 외환은행은 충당금전 이익 9천200억원 중 3천283억원(35.7%), 신한은행은 충당금전 이익 8천100억원 중 2천800억원(34.6%) 등으로 각각 전체이익에서 수수료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었다.

이밖에 한미은행은 4천900억 중 1천억원(20.4%), 하나은행은 5천377억원 중 1천35억원(19.2%), 국민은행은 1조7천900억원 중 2천432억원(13.6%)이 수수료 수익이었다.

국민.외환은행은 카드부문이 독립돼 있어 카드부문 수수료가 다른 은행에 비해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으나 외환은행은 외환 수수료가 많아 국민은행보다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았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