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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 재해복구 전담팀 구성해 시장 공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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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7 22:19

18개 계열사 기술지원 노하우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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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대표 석민수, 김선배)은 18개 그룹사에 대한 시스템 기술지원 노하우 및 각 분야별(O/S, DB/DC, N/W)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시스템 관리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ISC(Information Service Center)에서는 기술, 컨설팅 전문인력에 의한 기술지원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의 선진기술 및 사례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재해복구 부문의 경우 전담팀을 구성해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ISC는 진도 7.5 이상의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된 건물로 이중화된 전원시설 및 무정전 전원장치를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도 위험시설과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천재지변의 피해를 입을 확률이 거의 없다.

현대정보기술은 자체 솔루션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각 사별로 매년 1회의 정기적인 고객사 재해복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집단의 경험을 살린 재해복구 체계는 물론 자체 센터 건립 경험을 통한 백업센터 건립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금융권에서 한미은행 및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재해복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은행의 경우 인천 전산센터와 데이터센터와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DB로그를 실시간으로 전송, 재해발생시 24시간 이내에 데이터를 100%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미은행 백업장비에 대한 보안은 보호철창을 갖추고 외부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24시간 CCTV를 통해 녹화 감시하는 등 고도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총 100억원 가량이 투입돼 ‘미러링방식’을 적용한 하나은행 재해복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미러링방식’은 장애복구에 24시간 정도 소요되던 종전 로그방식과는 달리 2시간 안에 모든 복구를 완료, 정상 가동할 수 있는 백업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안정적인 재해복구서비스를 제공중인 현대정보기술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권 재해복구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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