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카드.외환카드.광주신세계 12월 상장

임상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11 09: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카드.외환카드.광주신세계가 오는 12월에 상장될 전망이다.

그러나 포항강판은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상장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며 지역난방공사도 분당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늦어지고 있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환카드는 전날 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 중순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말께부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외환카드는 상장을 위해 5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외환카드는 작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의 5배인 1천100억원에 이르는 등 실적과 재무구조면에서 우량한 만큼 상장심사를 통과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7일 상장심사를 거쳐 12월중순에 상장될 예정이며 LG카드는 상장시기가 12월말께로 예정돼 있다.

포항강판은 지난 9월14일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나 발행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을 감안해 시장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좀더 기다린다는 계획이어서 상장시기가 불확실하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심사후 2개월내에 상장을 하는 게 원칙이나 포항강판은 이를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가 제기한 주식상장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아직 나오지 않아 증권거래소가 상장심사를 못하고 있는 상태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