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닉스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결정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05 09:26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하이닉스에 대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적용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결정하고 내년 1월3일까지 채권행사를 유예키로 했다.

은행,투신.증권.보험사 등 104개 채권금융기관은 4일 오후 외환은행에서 제1차 전체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1조원의 신규자금 지원 등 정상화방안 확정에 앞서 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3개월간 채무행사를 동결하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 들어가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현재까지 채권액을 신고한 104개의 금융기관들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며 실사기간을 감안해 내년 1월3일까지 채권행사를 동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또 104개 채권금융기관의 채권신고를 받은 결과 전체 금융권 부채규모가 8조6천439억7천100만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25일자를 기준으로 채권신고를 받은 결과 은행권 6조1천970억5천700만원, 투신권 1조1천878억3천만원 등 모두 8조6천439억7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이연수 부행장은 `전체 채권을 신고받기 때문에 수출환어음, 신용장 등 한도성 여신도 채권액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채권금융기관의 채권을 감안할 경우 1천억원 정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또 미신고금융기관은 자기채권에 대해 일주일내로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채권단협의회에 들어와 채권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이에 앞서 미 테러사태로 반도체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데다 전체 D램 생산업체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반도체 평균단가(64메가D램 환산가격)를 내년 상반기 1달러, 내년 하반기 1달러50센트로 하향조정했다.

외환은행은 SSB 분석을 근거로 채권은행들이 이달중 2차 협의회를 통해 1조원대의 신규자금지원 등 정상화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