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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생명/ 2005년까지 ‘기업가치 1위’ 달성 목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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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3 20:48

‘드림21프로젝트’ 추진…안정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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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생명(대표 강홍신)은 하반기중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해온 ‘드림21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익중심의 차별화된 보험사로 대변되는 드림21 프로젝트는 먼저 Watson Wyatt의 컨설팅결과를 토대로 VIP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상품수익성의 최적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VIP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입보험료, 지급보험금, 사업비, 준비금, 이율등 상품 결정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믹스(Mix)해 수익성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저축성 상품 판매를 지양하고 종신보험과 같은 중장기 상품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K생명은 자체 개발한 리스크관리제도에 따라 보험, 신용, 가격변동, 금리/유동성, 경영 등 5개 부문의 관리대상 리스크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자산운용에 있어서는 신규대손율 0%, 개인대출 목표를 현 3900억원 수준에서 9000억원 규모로 상향조정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VIP와 함께 추진된 신 영업활성화 프로그램 SSP(Sales Stimulation Program)을 체계화한 매뉴얼을 발간, 영업현장에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시작했다.

SSP는 지난 10월부터 멕켄지 컨설팅의 협조로 영업활동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검토해 SK생명이 새롭게 구성한 영업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한덕, 국민생명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비차, 이차, 사차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 결과 1분기에만 62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지난해 5월에는 희망퇴직 및 조직개편을 통해 1460명의 인원을 1280여명으로 줄이고 107개 지점을 73개로 통폐합해 경쟁력을 갖춘 생산성 위주의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매출의 양적 신장보다는 경영 안정성 지표인 계속보험료를 작년 6400억원에서 연말까지 9605억원 이상 늘임으로써 내실위주의 경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VIP시스템 도입과 상품 전략변화, 리스크 관리제도 등을 조기에 정착시켜 SK생명 고유의 경영도구인 SKMS/SUPEX와 접목, 2005년까지 기업가치 1위의 초우량보험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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