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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 그룹내 금융사 연계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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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3 20:48

인력, 조직안정등 합병 시너지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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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 구자홍)은 2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서비스 체제 구축과 업계 최고의 서비스경쟁력 확보, 금리역마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등을 하반기 전략의 핵심으로 잡았다.

특히 영업력 확대를 위해 손익중심의 점포 경쟁력 강화와 이에 맞는 설계사 육성, 종신보험 판매 확대로 범위를 줄이는 동시에 지난해 태평양생명 인수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손익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합병직후 1272명에 달하던 임직원수가 현재 1200명수준으로 거의 줄지 않은 것은 물론 향후 추가 구조조정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 재직 설계사수도 오히려 7225명에서 8110명으로 증가했다. 동양생명의 이러한 전략 기조는 ‘평생 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다. 금융계열사 및 금융기관의 전략적 제휴 활성화로 복합금융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체제 구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생보업계 최초로 전국을 연결하는 금융네트워크 전산망인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의 구축을 마무리하고 고객과 회사간의 신속 정확한 정보교류를 가능하게 했다.

전국의 모든 계약자들은 동양그룹내의 10여개 전 금융회사와 연결된 동양생명 금융 정보망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양생명 ‘수호천사’에게 보험상품 안내와 개인별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금리 역마진 대응책으로는 자산운용측면에서는 저수익 단기유동성자산을 최소화하고 주식부문의 투자 규모를 축소, 채권 등 금리부 자산 비중을 확대해 안정성 위주의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소액가계대출 확대와 대출기간을 단기로 유지시켜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부채부문에서는 준비금 부담이율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유계약에 대해 상품별, 예정이율별 준비금 현황 분석을 통한 신상품 및 기판매 상품에 대한 단계별 준비금 부담이율을 관리할 예정이다. 보장성 상품의 판매 비중을 70%이상 유지해 비차익 및 사차익 규모도 확대할 방침이다.

신상품 개발 전략 및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는 금리연동형 상품 비중 확대화 손익중심의 상품을 구성한다.

2001년 사업년도의 총수지차를 599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350억원의 당기손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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