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동양화재는 지난 97년 2월 재무 및 신용상태가 나쁜 모업체에 25억원의 대출을 해주는 바람에 3개월만에 연체가 발생, 지난해 2월 현재 연체이자만 1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전 대표이사와 관련 임원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를, 관련 직원 1명은 문책 조치를 내렸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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