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에 따르면 데이터 이중화 방법은 염창동 주전산센터에서 도곡동 백업센터로 실시간 로그 데이터를 전송하고, 원장데이터는 1일 1회 백업센터로 복제해 온라인 가동중에도 주기적으로 로그를 적용하게 된다. 재해복구 절차도 자동화했다.
주택은행 재해복구시스템은 지난 4월 착수돼 4개월 간의 조사, 핵심기술 검증, 구축 및 종합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오픈됐다.
한국EMC가 원격지 데이터 이중화 솔루션인 ‘SRDF’와 정보 스토리지시스템인 ‘EMC 시메트릭스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IBM이 백업센터를, GNG네트웍스가 광통신망을 제공하게 된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