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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추가지원 전망 밝아`- 아르헨 협상대표단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8-13 11:20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90억달러에 이르는 추가 재정지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원전망은 밝지만 협상타결까지 며칠 더 걸릴 것이라고 다니엘 마르크스 아르헨 재무차관이 13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IMF실무팀과 차관협상을 진행중인 마르크스 차관은 이날 아르헨 언론과 회견에서 추가 차관액을 밝히지 않은 채 `IMF 관리들과의 협상이 비교적 순조로운 편이지만 타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스탠리 피셔 IMF 부총재와의 면담에 이어 14일부터 주말 휴가전까지 IMF의 다른 고위관리들과 계속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이달초 디폴트(채무 불이행)설이 나돌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 해소와 경제안정을 위해 기존 지급키로한 차관외에 12억달러의 차관을 추가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현재의 재정상태로 볼 때 12억달러로는 경제위기 해소에 미흡하다며 60억∼90억달러의 추가 지원문제를 놓고 IMF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1천280억달러의 외채를 안고 있는 아르헨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국제금융체제에 타격을 가해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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