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기업계열 증권사 수익증권 독식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7-25 20:56

국민 하나 등 구축 노하우 높은 평가

내년 2차 개발시 여신등 차별화 시도



산업은행이 인터넷뱅킹 우선 협상대상자로 웹케시를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올해 말까지 타행 수준으로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갖추고 내년부터 투자은행에 걸맞게 본격적인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측은 웹케시가 국민 하나은행 등 은행권 고객 사이트가 풍부해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전에서는 한국IBM과 웹케시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인터넷뱅킹 프로젝트는 소매금융 부문의 PC뱅킹을 인터넷뱅킹으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기업고객 대상의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용장 등 주로 외국환 업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차츰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만 시설자금대출 위주로 대규모의 장기간 심사를 필요로 하는 만큼 여신부문에 대해서는 인터넷 적용모델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KPMG코리아로부터 받은 e비즈니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기본적인 구축방향을 잡았으며 내년 2차 개발을 통해 산업은행에 어울리는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웹케시 선정배경에 대해 은행권 구축노하우가 풍부하고 은행권 출신인력들로 구성돼 업무에 밝은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산업은행은 기존 고객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IBM은 브랜드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협력업체 비율이 높아 마지막에 고배를 마셨다.

반면 주택은행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한국HP는 기대에 못미쳐 함량미달로 평가받았다. 웹케시는 산업은행 인터넷뱅킹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주택 조흥 제일은행 기업뱅킹 수주전에도 참여하고 있어 수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장일호 핀크 대표, 대출 중개서 하나금융그룹 포용금융 창구로 저변 확대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⑤] 핀크가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을 넘어 ‘하나금융그룹의 포용금융 창구’로 역할을 넓힌다. 하반기에는 온투업 투자상품을 담보대출 밖으로 확대하고 그룹 플랫폼 연계를 늘려 수익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30일 핀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 약정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은행 문턱 밖 손님을 붙잡는 역할이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핀크는 그동안 그룹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거나 자산 증식 기회가 제한적인 손님은 그룹의 기존 금융서비스만으로 충분히 닿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핀 2 빈대인號 BNK금융, NIM 반등·대손비용 완화로 본업 회복 기대…CET1 12.5% 향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은행 본업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분기 실적을 끌어내렸던 44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는 데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대손비용 완화가 예상되면서다.다만 3분기 반등의 성격은 외형 성장보다는 실적 정상화에 가깝다. 예상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0% 넘게 늘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다. 2분기 비은행 계열사가 은행 실적 부진을 상당 부분 메운 만큼 이번 분기에는 은행 본업이 다시 이익을 끌어올리고, 늘어난 이익이 CET1비율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실적의 질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순익 2690억 전망…전년比 8.6%↓금융정보업체 3 정유신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핀테크·디지털금융 정통 전문가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는 핀테크와 디지털금융 관련 대표 전문가다. 넥스트레이드는 29일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및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금투업계 거쳐 핀테크까지 경험 풍부정유신 대표는 1959년생으로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앞서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