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거래소에 환매조건부채권 중개시장 개설

김태경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7-12 17: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증권거래소에 환매조건부채권거래(RP) 활성화를 위한 채권리포중개시장 개설이 추진된다.

권오규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증권거래소와 고려대 경영연구소 공동주최 `채권가격결정 및 위험관리 워크숍`에서 격려사를 통해 채권시장의 발행자와 투자자를 연계해주는 중개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재경부 증권제도과장은 올 하반기 회사채 만기도래 문제에 대해 프라이머리CBO나 비과세 고수익 채권펀드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과장은 채권연계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채권수요를 확대하고 공시체계를 만드는 등 시장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채권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하고 채권시장 안정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이 외환위기 이후 빠르게 성장해 전체 금융시장의 42%를 차지할 정도가 됐지만 여전히 평가기능이 취약해 회사채 발행이나 유통이 부진한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로널드 갤런트교수는 `국채 만기수익률 모형의 추정 및 위험관리`에 대한 발표에서 다양한 국채수익률 이론을 현실에 접목시켜 모형을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스탠퍼드 대학의 케네스 싱글튼 교수는 `신용위험 평가 및 위험관리`라는 주제발표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신용위험의 규모 및 형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을 제시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