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은 사업초기에는 자사가 운영중인 한미르, 바이엔조이, 메가패스 콘텐츠몰, 인터넷 빌링 등의 온라인 사이트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자화폐를 발급해 물품구입 대금이나 콘텐츠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게 하고 점차 이용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와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통은 또 타 전자화폐 사업자와 제휴해 전자지불 공유시스템을 활용, 제휴업체간 전자화폐의 환전이 가능하게 하고 가맹점도 공유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금액을 다쓰고 나면 가맹 사이트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재충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한통은 덧붙였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