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투는 투자자와 시장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투자논리와 일관된 실행을 위한 운용철학 ‘Art for Clients’을 천명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구축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으로 투명운용과 정도운용을 통해 국내 자산운용업계를 선도하는 초우량 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대투운용은 출범 초기 관련업계에서 감각과 경험을 두루 갖춘 조성상 사장을 전문 CEO로 영입했고 조사장은 취임 초부터 과거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고 조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부문의 업무프로세스에 일대 혁신을 꾀하는 등 의식개혁을 통한 변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대투운용은 선진자산 운용사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펀드통폐합 작업을 통한 펀드수의 과감한 축소 노력과 동시에 선진 자산운용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상품과 운용기법에 있어서 글로벌화를 추진해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변화에 앞장설수있는 선도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조 사장은 “상품개발 능력과 디자인 능력,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할수 있는 마케팅 활성화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구축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