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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익스프레스21’ 업그레이드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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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4 19:08

자체개발 플랫폼에 트레이딩시스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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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익스프레스21’ 트레이딩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익스프레스21’은 대우증권 자체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영업직원과 본사, 일반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전용 에뮬레이터를 통합 연동시켜 정보업데이트를 원활하게 하고 기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신속성 및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2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익스프레스21’은 지점영업직원과 본사, 고객 사이버 프로그램을 완전 통합했으며, 프로그램 내에서 베스트이지닷컴의 주요 내용과 바로 연결되도록 해 홈페이지와 에뮬레이터의 장점을 골고루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증권은 ‘익스프레스21’의 개발을 위해 슈퍼컴퓨터급의 서버를 대량 구입했다.

단기매매를 위한 매수매도 신호의 실시간 검색 등 다양한 종목검색 화면을 제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시간 계좌평가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이 관심화면, 마이 메뉴, 마이링크 등 다양한 셀프기능도 추가했다.

복수주문 밴드매매 손절매시스템트레이딩 등 다양한 기능의 주문화면도 제공하고 있으며 e지식관리시스템과 eCRM 등의 완성을 전제로 기업 및 투자정보도 맞춤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행동 패턴분석을 통한 화면 종목 지표의 사용순위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익스프레스21’은 자체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돼 향후 유지보수 및 추가개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우증권은 모든 환경이 웹베이스로 전환되고 있음을 감안해 사용자와 개발자, 일반 고객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증권측은 “자체 개발 플랫폼을 가졌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개발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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