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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트라 ‘전자화폐 텃밭 일군다’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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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0 20:58

ID카드 고객 기반 IC칩化로 인프라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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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트라(대표 김학성)는 ID카드에 대한 SI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화폐를 포함한 IC카드 밴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심트라는 PVC카드에 인물사진 등을 이미지처리 할 수 있는 PVC카드 이미징 모듈(PVC CARD

IMAGING MODULE)을 개발해 대학교 학생증을 비롯해 각종 ID카드 시장에서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제휴를 통해 RF/IC칩의 인코딩이 가능한 모듈을 비롯해 IC카드의 핵심기술인 SAM(Secure Access Module) 및 보안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심트라는 이처럼 풍부한 고객 인프라를 바탕으로 IC카드와 관련된 각종 사업모델 개발 및 제휴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98년 동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서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등에서 RF/IC 기반의 다기능 학생증을 보급중이다.

학생증 등 ID카드사업의 고정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출입통제 식당 자판기 등에서 기본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통카드 사업자와도 연계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로컬 전자화폐를 구현, 상용화하고 있다.

한국심트라는 대학내 주거래 은행과 함께 전자화폐 등을 발급해 다양한 마케팅 및 학교주변 시장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삼성SDS와 KEP시범사업을 위한 전자화폐 파일럿시스템을 계약했으며, K캐시 중앙센터 운영시스템을 수주하는 등 IC칩 기반기술력도 쌓아가고 있다.

한편 한국심트라는 지난해 KTB네트워크와 산은캐피탈, 한빛증권으로부터 벤처투자를 유치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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