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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신한 통합계좌조회 솔루션 시장 ‘출사표’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45

이모션과 공동으로 솔루션 개발 완료

핑거와 금융시장놓고 한판 격돌 예상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e신한이 금융포털사업의 일환으로 통합계좌조회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e신한은 최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인 이모션과 공동으로 통합계좌조회솔루션 개발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16일 제품 출시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통한 금융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통합계좌조회솔루션은 고객이 금융포털에 접속하여 거래중인 은행이나 증권사에 개설된 자신의 계좌 내역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 전업종에 걸쳐 통합된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신한이 통합계좌조회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금융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최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핑거와 한판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일 시연회를 가진 e신한의 통합계좌조회솔루션은 서버 방식과 클라이언트 솔루션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며 보안인증 문제를 해결한 계좌 이체 기능을 지원하고, 보안수준 역시 은행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고객의 금융자산데이터를 활용한 PFM(개인자산관리)서비스와의 통합 모델로 구축되어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e신한은 이번 통합계좌조회 서비스를 위해 백만명 이상의 고객이 전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춘 IDC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해 논 상태이다.

e신한의 관계자는 “오는 16일 출시되는 통합계좌조회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확장성 성능 안정성 측면에서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솔루션들 보다 뛰어나다”며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획기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식”이라고 자부했다.

e신한은 앞으로 이 솔루션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와 백화점 항공사 등의 각종 마일리지, 보너스 포인트 내역을 금융포털과 모바일 폰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기능을 구현, PFM시장에서 기술적으로 앞서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e신한은 PFM은 물론 모든 금융 상품의 가격과 조건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로 구성된 종합 금융포털사이트도 구축중이다.

e신한의 종합 금융포털사이트는 이모든(Emoden)이란 사이트명으로 올해 5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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