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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이버주식시장 급격한 변화 예고 /미래에셋증권 사이버마케팅 김대홍 팀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41

ECN 글로벌트레이딩 도입

투자자 중심의 증시환경 가능케

-사이버주식거래는 국내외 주식시장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가장 큰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금융정보의 민주화’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이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과거 소수에게 한정되어 있던 금융정보를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공유하는 ‘금융정보의 민주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급자(증권회사)중심의 증권시장에서 투자자가 중심이 되는 증권시장이 탄생되었다는 것도 큰 변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증권사들은 HTS 기술을 이용 글로벌트레이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트레이딩도 사이버주식거래 처럼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는가.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트레이딩이 크게 활성화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미국이 아닌 타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식거래는 열악한 증시환경으로 인해 더욱 활성화가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글로벌트레이딩은 시기가 문제이지 결국은 대세일 수밖에 없다.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ECN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7월쯤 본격적으로 가동될 ECN이 국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가.

▲초기에는 크게 활성화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초기ECN시장에서의 매매가격이 가격발견기능이 없는 종가기준으로만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반면 매매거래시간의 확대를 통한 유동성 증가 및 대량주문의 시장충격 회피 등의 유용성을 바탕으로 제도적으로 좀더 보완된다면 ECN시장은 기존 주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자금융거래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증권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국내 사이버주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변화의 한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ECN, 글로벌트레이딩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그 변화의 속도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증권사들은 향후 글로벌트레이딩이라는 대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제도 마련시 항상 글로벌트레이딩을 염두해 두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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