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게이트는 이에따라 스카우트웨어(ScoutWare) 제품군과 모바일 미들웨어인 AIM(Aether Intelligent Messaging)을 우선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데이타게이트측은 외근자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작업현장과 기업의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으로 연동시켜야 하는 물류배송, 보험설계, 부동산 중개업 등이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이타게이트의 정용섭사장은 “향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ASP, PDA공급자, 이동통신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더 소프트웨어는 현재 로이터통신, 모건 스탠리 딘 위더 온라인, 美 우정성, 펜실베니아 주정부의 차량관리 등 전세계 유수의 통신사, 정부 및 기타 의료, 재무 등 각 분야에 스카우트웨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T&T 와이어리스와 SAP, MCI월드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컴퓨팅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