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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온라인으로 할부금융 지원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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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45

업계 50여종 무료보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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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행상해 보험이 주류



이제 신용카드 회원들은 별도로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게 됐다.

카드사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앞다투어 무료보험가입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웬만한 보험은 신용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가입이 되기 때문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 비씨, 외환, 삼성, LG, 다이너스 등 6개 카드사가 신용카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보험서비스는 무려 50여 종류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회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보험을 선택해 카드사가 별도로 마련한 신용카드에 가입하거나 상품을 이용하면 무료로 보험가입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플라워서비스 7만원이상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우대론 이용고객이 대출기간중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100% 휴유장애시 대출금의 110%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무료보험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안심보험, 국내외항공권 구입시 항공상해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국민카드로 항공요금을 지불하고 여행계획을 국민카드로 통보한 회원을 대상으로는 해외여행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항공권 구입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여행상해보험 무료가입과, 비씨 쉬즈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내 얼굴 안심보험, 레포츠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플래티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여행 및 교통상해보험, 골프보험, 카드구매품 보상보험, 여행불편보상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험상품에 대해 무료가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보상대상범위는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까지 가능하다.

외환카드는 i미즈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얼굴성형보험을, EZ카드 회원에게는 직장인 실업위로보험, 개인사업자 휴업상해보험, 종합상해보험, 구매물품 도난·파손보상보험, 여행자보험을 뉴플래티늄카드 회원에게는 법률비용보험, 골프상해보상보험, 24시간 여행상해보상보험, 카드구매품 보상보험, 여행불편보상보험 무료 가입혜택이 주어진다.

또 비즈니스카드회원은 법률비용보험, 매직카드 회원은 항공상해보험, 예스OK카드 회원은 교통상해보험등 카드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무료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전화, 핸드폰, PC통신 요금을 삼성카드로 결제할 때 대중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서비스와 골프카드 회원이 골프장에서 사망시 최고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골프상해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플래티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주말상해보험과 골프종합보험,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카드로 국제선 예약시 최고 1억원의 여행자 보험과 국내여행상품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LG캐피탈은 2030카드 회원에게는 전자상거래 안심보험, 레이디카드 회원에게는 성형보험, 드림골프카드 회원에게는 골프보험, 플래티늄카드 회원에게는 여행 및 교통상해보험, 휴일교통상해보험, 골프보험, 여행불편보상보험, 구매물품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실시하며, LG카드로 항공권 구입시에는 해외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다이너스카드는 신규가입후 첫 번째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1년간 휴일상해보험에 무료가입혜택을 주며, 다이너스카드로 항공권 또는 공공교통 승용구 탑승권 구입시 여행보험에 최고 5억원까지 무료로 가입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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