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텔은 네트웍을 이용해 통신, 광고, 인터넷접속, 발권서비스등이 가능한 공중 인터넷서비스 단말기 이다.
따라서 삼성카드는 이러한 웹-텔단말기를 이용해 단말기상에서 홈페이지 접속및 각종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회원들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서비스를 조회하고 인터넷 대출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카드는 전자상거래 지불, 인터넷 금융서비스 및 유료정보 결제등이 웹-텔을 통해 구현될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융 인터넷 대중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회원들에게 기존 네트웍 형성이 어려운 공공장소에서 웹-텔을 이용해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져 취급고 증대와 회원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KD-넷에서 추진하고 있는 웹-텔단말기는 5월말까지 을지로와 잠실 롯데백화점, 드산타워등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올해 말까지 수도권지역에 8000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