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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공인인증 적용 ‘진통’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0:41

창립 12주년 맞아 `비전 2005` 발표

삼성카드가 30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올해를 디지털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인터넷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경쟁력 초일류의 회사, 고객에게 신뢰 받는 회사, 종업원의 도전과 창의가 살아있는 회사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21세기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페이먼트 컴퍼니를 목표로 한 ‘비전 2005’를 발표하고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본격 인터넷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또 삼성카드는 2002년에는 총취급고 49조원, 영업수익 1조9000억원, 경상이익 5300억원을 달성하고 2005년에는 취급고 70조원에 영업수익 2조6000억원, 경상이익 1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기경영계획도 발표했다.

이외에 삼성카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기 핵심경영전략으로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견실화,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사업구조의 인터넷화, 고객·주주·종업원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치창조형 경영체제 확립을 제시했다.

즉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C/S센터 도입 및 고객관리 전략의 고도화등을 통한 CRM경영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의 동반자적 관게를 형성해 나가고 종합채권관리 시스템인 트라이어드와 DB마케팅을 원 투 원 수준으로 까지 고도화하는 작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존회원 구조를 우량화하고 상품개발력의 고도화 및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신규우량회원의 유인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건실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기반의 e-비즈니스 사업의 전략적 전개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IT 및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사업구조의 인터넷화와 관련해서는 페이먼트 솔루션에 역점을 두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올앳카드가 조기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고 버츄얼카드와 체크카드등 다양한 전자화폐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인터넷 관련 신규사업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객·주주·종업원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치창조형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서는 인력과 조직, 프로세스를 고객지향적으로 재정비하고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통해 업계 최고의 종업원 만족도 및 기업가치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李庚雨사장<사진>은 비전 발표와 관련”삼성카드는 IMF체제하에서 한발 앞서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게 됐고, 정예화된 조직력과 트라이어드, CRM등 전략시스템 경쟁력등에서도 최강의 경영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비전은 차질없이 실현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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