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일환율전망 (신한은행)

박정룡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0:40

국민, 외환, 삼성, LG이어 비씨 가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컴퓨터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현금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따라서 지난 5월 현금서비스 최고한도 폐지로 시작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 외환, 삼성, LG카드등이 인터넷을 통한 현금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비씨카드도 금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현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빛, 조흥, 서울, 제일, 농협, 기업, 주택, 대구, 부산, 경남, 한미, 하나은행등 12개 시중은행에서 비씨카드를 발급 받은 회원들은 비씨카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으로 현금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회원들은 먼저 비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회원으로 등록하고, 등록된 회원은 현금서비스 신청화면에서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신청금액을 차레로 입력하면 자신의 결제계좌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서비스 신청 및 통장이체에 따른 별도의 이용수수료 및 송금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은행 CD기나 지하철역등에 설치되어 있는 현금서비스 지급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비씨카드는 앞으로 직접 은행을 방문하거나 CD기를 찾아 현금서비스를 받는데 불편을 느껴온 20~30대 직장인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현금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인터넷 현금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미 인터넷 현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카드사들의 경우도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등 각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인터넷 현금서비스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