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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과정에 ‘신용카드 금융’ 전공 신설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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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39

단국대학교 올 가을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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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용카드 이용 활성화 조치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석사과정에 신용카드 금융전공 과정이 신설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부 대학들이 석사과정에서 신용카드를 한 과목정도 다룬적은 있지만 별도의 전공과목으로 신설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은 올 가을학기부터 경영학과에 신용카드 금융전공을 신설해 모집에 들어갔다.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은 경영학과 35명중 신용카드 금융전공을 10명정도 모집한다는 방침인데, 신용카드 실무에 밝은 신용카드사 직원이나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는 입학전형시 우대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이번 가을학기에 지원자가 많을 경우 내년부터는 별도의 학과로 승격시키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카드 카드업계의 관계자는 “이처럼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신용카드 금융 전공이 신설된 것은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신용카드에 대해 학문적으로 진지한 접근이 이루어진다면 신용카드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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