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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모의투자시스템 도입 추진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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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39

비씨 국내 첫 매출표 이용 복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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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복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를 사용한 직후 매출표를 통해 즉석에서 복권당첨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비씨카드는 오는 6월1일부터 카드사용과 동시에 복권추첨 기회를 제공한 후 즉석에서 복권당첨 기회를 제공한 후 사용 매출표상에 인쇄된 당첨결과를 통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바로 팡팡복권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그동안 카드사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다양한 복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비씨카드와 같이 즉석에서 복권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복권서비스는 처음이다.

현재 외환카드는 올 연말까지 SK와 공동으로 매일 최대 41명에게 290만 포인트(원)를 제공하는 즉석 더블복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삼성카드는 럭투유카드라는 복권카드를 발급, 매월 100명씩을 뽑아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국민카드는 e퀸즈카드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120명에게 총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복권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복권마케팅이 매출액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번에 비씨카드가 도입한 바로바로 팡팡복권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시점에 바로 매출전표에 복권 당첨 여부와 함께 당첨금이 기록되기 때문에 회원은 현장에서 복권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복권 당첨금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등 10만원, 5등 5만원, 6등 1만원, 행운상 1000원등으로 각 등위별 당첨자수는 별도로 정하지 않고 매월 3억원의 총상금 규모내에서 적절한 배분을 통해 운영된다. 복권추첨대상은 개인회원이 사용한 일시불과 할부매출이며, 현금서비스와 해외 사용분은 제외된다.

이와 관련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복권서비스는 당첨확률이 매출 1000건당 5건정도인 0.5%이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복권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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