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감사는 46년 전주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은행감독원 검사통할국장, 금감원 은행검사3국장, 보험감독1국장, 은행검사 1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카드는 이번 정기주총을 기해 직제를 5개 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함과 동시에 자체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 4개 사업본부제를 전략기획본부, IT사업본부, 고객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 업무지원본부 등 5개 사업본부로 직제를 개편하게 됐다.
이와 함께 검사부 수반검사인 김봉식(金奉埴), 고영선(高泳善)씨를 각각 부사장(이사대우)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金부사장은 국민카드 창립멤버로 관리부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高부사장은 국민카드에서 특수사업부장, 검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국민카드는 이한경(李漢經) 수석부사장, 김철호(金徹浩), 이명우(李明雨) 부사장 등 이사직함 없이 5명의 부사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