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은 최근 스포츠 마케팅사인 아펠애드와 제휴를 통해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아펠스포츠-LG카드의 공동마케팅과 서비스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펠스포츠-LG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에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부가시킨 국내최초의 스포츠 전용카드로 LG카드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물론 서울, 경기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농구 축구경기를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빅게임 무료티켓 증정, 테마스포츠행사 우대혜택등의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LG캐피탈의 관계자는 “올해 프로야구 관중 500만명, 프로축구 관중 300만명이 예상되고 있고 붉은 악마를 비롯한 각종 서포터가 활성화 되는등 스포츠의 대중화를 고려할 때 스포츠 전용카드의 상품성은 충분하다”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카드 하나로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LG캐피탈과 아펠애드는 현재 LG트윈스 두산베어스(야구), 안양LG 수원삼성(축구), KBL 서울경기(농구)등에만 적용되는 관람료 할인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