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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할부금융사’ 국내 첫 선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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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34

몬덱스코리아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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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융기관들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소비자 할부금융회사가 국내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몬덱스코리아가 몬덱스카드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몬덱스 캐피탈링크라는 소비자 할부금융회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몬덱스캐피탈링크는 기존 할부금융사와 달리 신용한도가 없는 신용제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은행 및 카드사의 보완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신용제한계층에 대해 신용을 부여함으로써 신용 히스토리를 축적하고 향후 이 정보를 카드사나 은행에 넘길 경우 이를 바탕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신용한도를 책정할 수 있게 된다.

또 몬덱스 전자화폐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업무가 이루어지게 된다. 몬덱스 전자화폐가 신용 기능이 없어 주 타깃층인 주부나 청소년등 신용 제한 계층을 흡수하기가 여의치 않은데다 1회 충전금액도 제한돼 있어 이를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돼 소비자 할부금융 회사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몬덱스코리아는 8월중 소비자할부금융업무를 개시하면서 회원 1인당 신용한도는 최고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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