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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바로페이 인기몰이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0:34

한달새 5만명 가입

최근 온라인 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자지갑의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삼성카드가 개발한 전자지갑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삼성카드는 지난달 22일 선보인 바로페이가 출시 한 달 만에 5만명의 네티즌이 가입했으며, 최근에도 매일 2000명정도가 바로페이를 다운받아 가입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로페이 출시이전 4, 5월 삼성카드로 결제한 쇼핑몰 결제액이 평균 8억원 정도였으나 바로페이 출시후 7월 현재까지 결제액이15억2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라면 월말까지는 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금액은 바로페이 출시전 월평균 결제금액에 비해 무려 2배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처럼 바로페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기존 전자지갑의 경우 범용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삼성카드의 바로페이는 전세계의 쇼핑몰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운로드를 통해 PC에서 쉽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기존에 인터넷 쇼핑후 결제를 하려면 카드번호, 배송지, 받을사람의 이름, 연락처 등 10여가지 이상의 항목을 일일이 기입해야 하나 바로페이는 원클릭으로 이 모든 것들이 일시에 해결돼 사용자의 편의가 크게 제고 되었다.

특히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만 알면 도용이 가능한 기존방식과는 달리 바로페이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와 패스워드등 본인인증 절차를 통과해야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과 안전성, 범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의 관계자는 “기존 어렵게만 생각되어 오던 전자지갑을 생활속에서 쉽고 편하게 이용하게 함으로써 전자상거래의 본격적인 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시대의 전자상거래에 있어 리딩컴퍼니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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