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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캐피탈 국내 첫 통합 쇼핑몰 오픈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0:33

상품가격 검색과 동시에 결제도 가능

100여개의 쇼핑몰내에 20여만점의 상품가격 검색과 동시에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통합쇼핑몰이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쇼핑몰은 벤처기업이 아닌 카드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LG캐피탈이 오픈해 그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LG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쇼핑몰 상품가격 비교 및 원스톱 쇼핑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교검색 사이트인 LG마이샵(www. lgmyshop.co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다수 비교검색 사이트의 경우 단순히 상품 가격을 비교하는 수준이지만 LG마이샵은 100여개 쇼핑몰 20여만점의 상품에 대한 가격 및 품질 비교 서비스는 물론 즉석에서 상품을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번의 회원 가입으로 LG마이샵내의 모든 쇼핑몰 이용이 가능케 함으로써 쇼핑몰 이용자의 이익을 극대화했으며, 입찰인원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격이 인하되는 파워경매를 도입, 최대의 가격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LG카드 결제시에는 결제대행 수수료를 완전 배제하여 쇼핑몰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상품 이용 소감 등을 게시하거나 쇼핑몰과 상품에 대한 평가등급제 실시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 LG마이샵은 입점 수수료나 결제수수료가 붙지않고 상품 및 쇼핑몰의 수가 무제한적이어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며, 소비자 쇼핑몰 PG(Payment Gateway) 3자간의 이익이 보장되는 3-윈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향후 B2C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현재 B2C시장의 신용카드 결제비율이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LG마이샵의 출범은 기존 유통업체나 시스템 인프라업체가 아닌 대규모 오프라인 소비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는 금융 결제서비스 업체가 B2C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도 주목된다.

따라서 LG캐피탈은 향후 LG마이샵 사이트의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해 사내벤처 형태의 독립조직을 신설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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