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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 ‘뉴오토 자동차보험’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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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20

인터넷 사이버 비즈니스 선도회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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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가 25일로 창립 19주년을 맞는다.

지난 80년 국민은행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한 국민카드는 87년 회사창립을 계기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즉 81년말에 회원 29만명, 가맹점 1만6천개, 신용카드 이용금액 2백47억원이던 것이 올 8월말 현재는 회원 5백68만명, 가맹점 86만개, 신용카드 이용금액 7조6천억원을 달성했다.

또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으로부터 97년과 98년 연속 고객만족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외에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등 국내 유수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98년과 99년 연속 A+ 신용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卞鍾和 국민카드사장은 "그동안 국민카드를 사랑해준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 한다"며 "고객을 최우선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卞사장은 또 "지금까지의 성장과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卞사장은 지난 2월 취임하면서부터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자세를 가지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하면서 사장 직속기구로 `뉴 밀레니엄 혁신팀`을 설치하여 경영혁신과 고객중심의 업무프로세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또 지금까지 국민카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패스카드외에 지하철이용과 항공마일리지 적립, 가맹점 할인, 공항자동탑승 기능등이 부가된 아시아나 보너스클럽카드를 새로운 전략 상품으로 개발, 하반기부터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 틈새시장공략과 고객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고급회원만을 위한 플래티늄카드와 통장 잔액범위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의 발급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론 스코어링 시스템을 도입한 우대론의 확대와 아울러 우대론 대출, 고객에게 대출금의 1백1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료보험 서비스도 도입하는등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卞사장은 "업계가 IMF 체제의 힘겨운 터널을 거치면서 치열한 생존경쟁 시대에 돌입했다"며 "국민카드는 이같은 소용돌이 속에서도 메인 카드로서의 기능과 메이저 카드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아울러 卞사장은 "IC카드 부문과 전자상거래등 21세기 첨단사업분야와도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사이버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회사로 발돋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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