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하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우대론 대출고객이 우대론 대출고객이 대출기간 동안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100% 후유장애시 대출금액의 1백10%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로 보험료는 고객의 별도 부담없이 전액을 국민카드가 부담한다.
특히 기존의 여러 무료보험가입서비스의 보상범위가 제한된 범위의 사고에 국한되어 있고 보험금 또한 소액이어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나 국민카드의 이번 서비스는 보상범위를 모든 사고는 물론 질병에 의한 경우까지 확대했다. 또 보험가입 연령을 만 60세까지 확대하였고, 보험금도 대출금의 1백10%까지 지급하여 고객에게 보험으로서의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대출과 함께 보험에 자동가입됨으로써 안정적인 가계운영과 생활속의 위험에 대한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시 대출금잔액을 보험금중 일부와 상계함으로써 대출금상환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