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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이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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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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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가 2001 회계연도 첫달인 4월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창사이후 최대 기록이다.

LG화재는 24일 4월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달성하는 함과 동시에 비상위험준비금으로 12억원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회사중 최상위권이며 각종 경영지표 역시 선진국 수준에 이르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화재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보유주식 평가익 80억원 등 모두 223억원의 투자수익을 올렸다"면서 "이와함께 장기보험에 대해 인수심의를 강화하고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우량 고객 위주로 영업활동을 벌인 결과 일반 장기자동차 합산손해율이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7.5% 향상된 75.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사업비 효율화를 위해 2000 회계연도부터 점포를 통.폐합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한 결과 사업비율도 대폭 감소, 매우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LG화재의 주가가 점차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데다 보유하고 있는 하나로통신 주식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어 5월에도 15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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