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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3.1원 폭락한 1342.1원으로 마감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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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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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지난 4일에 비해 23.1원이나 떨어진 1342.10원을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엔-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이처럼 크게 내린 것은 외환당국이 시장에 직접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국이 개입한 것은 분명하며 금액은 추정이 불가능하지만 5억 달러 이상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에 대해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5.2원이 폭락한 1340원에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1339.0원까지 밀렸으나 엔-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아 반등하면서 다시 1350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오후장 들어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자 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125.4엔 정도에서 움직이며 전날 뉴욕 NDF 종가보다 약세를 보였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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