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NSTL의 MS 표준인증으로 세스컴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로고를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인 ‘럭시앙(LUXian)’의 품질과 개발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얻게 됐다.
또한 향후 MS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및 이벤트, 행사자료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돼 수출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NSTL인증은 MS社의 세계적인 포켓PC 공식 테스트 위임 기관인 NSTL(National Software Testing Laboratories)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 해야만 한다.
현재 HP, 컴팩, 카시오 등 외국계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들만이 표준인증을 획득했다.
세스컴측은 “표준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동안의 노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