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일 2002년 코리아-재팬월드컵 공식보험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월드컵 종합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종합보험은 축구경기중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보상해주며 야구와 농구, 골프, 등산, 스키 등 각종 스포츠활동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해준다.
이와함께 경기장과 영화관, 박물관 관람시 발생한 상해와 식중독, 학교내 폭력, 왕따로 인한 정신적 피해도 담보해준다.
보험기간은 3년과 5년, 10년만기 등 이 있으며 최저보험료는 월 3만원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