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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사 오늘 출범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01 21:43

총자산 102조8916억...孫.子회사 14개

한빛은행등 5개 자회사와 9개 손자회사로 구성된 우리금융지주회사가 2일 정식 출범한다.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이날 오후 5시30분 한빛은행에서 윤병철 회장을 비롯 진념 부총리, 이근영 금감위원장, 이상용 예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

우리금융지주회사는 한빛, 평화, 광주, 경남은행과 하나로종금 등 5개 자회사와 한빛증권, 한빛투신운용, 한빛銀시스템, 한빛신용정보, 비씨카드, 한국금융안전, 한빛아메리카은행, 인니한빛 등 한빛은행 계열 8개사와 평화은행의 전산자회사인 넥스비텍 등 9개의 손자회사로 구성됐다.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와 손자회사 등 14개사의 총자산은 102조8916억원으로 규모면에서 세계 90위권의 금융그룹이다.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본금은 총 3조6373억원으로 지주회사 주식은 한빛은행 78.8%, 평화은행 6.8%, 경남은행 6.8%, 광주은행 4.7%, 하나로종금 2.9%로 구성돼 있다.

현재의 자회사와 손자회사 관계는 내년 6월 이후에는 크게 바뀔 전망이다. 지주회사법상 향후 2년내에 자회사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지 않는 손자회사는 자회사로 승격되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금융지주회사에 속하는 자회사 은행들은 내년 6월까지는 여수신 금리를 은행 독자적인 전략에 따라 결정하는 등 경영의 독립성을 유지한다.

또 편입되는 자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현행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되 이름 앞에 금융지주회사를 의미하는 CI를 공유토록 해 이미지 통합을 하게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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