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성향에 부응하기 위해서 고객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라도 작지만 분명한 차이를 제시해야 효과를 발휘할 있다는 판단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은행들은 은행 고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같은 제품이라도 고객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에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고객이 금리방식을 직접 결정하고 상환방법과 상환주기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주택담보대출상품인 ‘한빛뉴스피드대출’을 22일부터 판매중이다. 한빛뉴스피드대출은 아파트 등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 대상이며 담보가 범위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 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 고정금리 등으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5000억원 범위내에서 한시 판매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3년이내이고 대출금리는 7.81%이지만 한빛은행 프레스티지 고객 또는 타행 대환대출의 경우 0.1%포인트 우대해 최저 7.71%까지 가능하며 만기는 3년이내이다. 대출기간을 3년이상으로 약정한 고객에 대하여는 5월말까지 설정비용을 면제하고 타행에 설정되어있는 담보를 해지할 경우 말소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은행은 신세대를 주요 타깃목표고객으로 수시입출금식 통장인 ‘i-can 통장’을 지난 23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통장명칭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통장 표지에 고객이 정한 명칭이 10자까지 인쇄되며 커플 성명을 새겨 사용할 수 있다.
통장 가입대상은 만 18~29세로 자동이체 실적이 1개 이상이면 창구거래 이외의 자동화기기, 텔레뱅킹, PC뱅킹, 인터넷뱅킹 거래때 수수료가 면제된다. 주택청약예금을 추가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도 ‘법조인 우대대출 상품’을 22부터 판매하고 있다. 현직 판·검사로 재직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무보증으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9.0%로 별도 취급 수수료없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최저 9.5%의 금리가 적용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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