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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우수 회원농협을 찾아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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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19 11:49

인천 남동농협-신용사업 늘려 총사업량 7645억원

남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덕일)은 지난해 제2금융권 한파에도 불구하고 총사업량 7645억원, 당기순이익 10억3천만원의 내실있는 경영성적을 올렸다. 경영실적 증가는 영농자재 무상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도사업과 경제사업, 공제사업, 신용사업을 꾸준히 강화했기 때문이다. 금액상으로도 각 사업들은 지난 97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사업인 판매사업은 11.5%P 성장해 전년대비 129%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조합 직원들이 쌀 판매에 앞장 선 결과로 농산물의 새로운 밀착 판매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신용사업의 경우도 지난해 3788억원을 기록, 지역 조합원들에게는 ‘작지만 큰 힘’이 됐다. 이는 지난해 소규모 약체 금융기관들의 붕괴 속에서도 남동조합이 금리 수시 조정과 ALM(자산부채관리)자료를 활용하는 등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예수금잔액이 전액대비 18.5% 성장했으며 신용카드 사업 거래량도 전년대비 113.3% 늘어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영성적과 함께 경영관리 부분도 더욱 강화해 지역 은행으로써 자리를 잡아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연체비율이 전년대비 4.68%P 감소한 6.38%로 클린뱅크 교두보를 확보한 것도 이러한 야심찬 계획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각종 사업별 성장 뒤에는 임직원들의 지역밀착 의식과 조합원들의 성원도 있었다. 올해는 주요 사업 외에도 농기계 구입, 조합 원조금, 기타 복리후생비 등의 지원 강화를 통해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간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 밀착 클린 뱅크’ 전략은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한파속에서도 남동농업협동조합이 흔들리지 않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조합원들은 입을 모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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