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10월 자기매매업 허가를 받은 뒤 수익원 다양화를 위해 채권영업팀을 구성했으며, 6일부터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본격적인 채권중개영업(장외거래)에 들어갔다.
채권영업팀은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팀장은 LG투자증권 출신인 조광식 부장이 맡았다.
조 부장은 59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거쳐 88년 BOA(Bank of America) 부산지점에서 근무한 뒤 94년 LG투자증권에 입사, 법인팀과 채권영업팀을 거친 바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