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14일 IT인력 부족상황 해소 및 대학의 IT분야 정원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체.연구소 등의 전문인력 71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IT관련학과를 신.증설한 대학의 IT전문 교수요원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IT분야 전문 교수요원은 객원교수 24명, 겸임교수 47명이며 객원교수는 연 3500만원, 겸임교수는 연 1500만원 범위내에서 2년간 정통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통부는 올 하반기에도 산업체, 연구소 등의 IT실무 전문인력을 70명 정도 선발, IT분야 정원을 신규로 늘린 대학에 교수요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작년에도 31개 대학에 40명의 IT 전문인력을 교수요원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