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새 전산부장 조준보씨

김춘동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1-31 21:17

장기신용·대동銀과의 통합 주도 ‘기획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이 조준보(曺俊甫·사진)씨를 신임 전산부장에 임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조준보부장은 77년 입행해 마두역, 부천중동 지점장 등 3년 6개월을 제외한 전 기간동안 전산부에서 일했다.

기획부서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전산기획통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전산기획 부부장과 정보시스템부 수석부부장을 역임했다.

국민은행 온라인시스템 개발 및 장기신용-대동은행과의 전산통합 프로젝트에도 관여해 전산통합 관련 노하우도 풍부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직원들은 조부장에 대해 부드럽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주관이 확실하고 친화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본부장으로 승진한 서재인 前 부장은 전산담당 임원인 윤옥현상무의 보좌역할을 하면서 인수인계 작업과 함께 국민은행과의 전산통합 프로젝트를 측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주택은행과의 전산통합을 앞두고 전산부장을 교체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재인 前부장은 국민은행 전산부의 내부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손꼽히기 때문. 이에 대해 국민은행측은 서재인부장의 승진시기와 맞물렸을 뿐 별다른 배경은 없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은행의 전산부장 교체에 따라 향후 주택은행과의 전산통합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