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 신외환시스템 추진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21 21:06

은행권 최초 웹기반으로 전환

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웹기반의 신외환시스템을 구축한다. 웹기반 외환시스템은 지난해 주택은행이 최종 업체선정 단계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국민은행과의 합병선언에 따라 무기연기한 바 있다.

22일 기업은행측은 “올해 예산편성이 끝나는 대로 신외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다만 웹베이스의 외환시스템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호스트시스템 내 외환계정을 통해 처리되던 외환업무를 별도의 웹서버를 통해 처리하는 것과 함께 국제금융시스템과 스위프트 등으로 나뉘어져 있던 업무의 통합처리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웹 베이스의 전환을 통해 대량 보고서 작성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은행의 경우 기업인터넷뱅킹 서비스와도 연계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하나 신한 농협 등이 외환업무를 C/S환경으로 전환했으며 주택은행이 웹 베이스의 신외환시스템을 추진하다가 중단한 상태다.

기업은행은 아직 외환업무 전체를 웹기반으로 전환한 곳이 없는 만큼 다른 은행들의 상황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안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예산책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재 은행권 외환시스템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IMS와 코아정보시스템 등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초자료 수집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은행과의 합병으로 인해 주택은행 프로젝트를 놓쳤던 이들 업체들은 기업은행에서 다시 한 번 수주전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장일호 핀크 대표, 대출 중개서 하나금융그룹 포용금융 창구로 저변 확대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⑤] 핀크가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을 넘어 ‘하나금융그룹의 포용금융 창구’로 역할을 넓힌다. 하반기에는 온투업 투자상품을 담보대출 밖으로 확대하고 그룹 플랫폼 연계를 늘려 수익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30일 핀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 약정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은행 문턱 밖 손님을 붙잡는 역할이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핀크는 그동안 그룹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거나 자산 증식 기회가 제한적인 손님은 그룹의 기존 금융서비스만으로 충분히 닿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핀 2 빈대인號 BNK금융, NIM 반등·대손비용 완화로 본업 회복 기대…CET1 12.5% 향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은행 본업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분기 실적을 끌어내렸던 44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는 데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대손비용 완화가 예상되면서다.다만 3분기 반등의 성격은 외형 성장보다는 실적 정상화에 가깝다. 예상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0% 넘게 늘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다. 2분기 비은행 계열사가 은행 실적 부진을 상당 부분 메운 만큼 이번 분기에는 은행 본업이 다시 이익을 끌어올리고, 늘어난 이익이 CET1비율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실적의 질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순익 2690억 전망…전년比 8.6%↓금융정보업체 3 정유신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핀테크·디지털금융 정통 전문가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초대 대표이사(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는 핀테크와 디지털금융 관련 대표 전문가다. 넥스트레이드는 29일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및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금투업계 거쳐 핀테크까지 경험 풍부정유신 대표는 1959년생으로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앞서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