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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그린홈대출 인기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17 21:51

지난해 대출 증가액 1조원 기록

인터넷 부동산 중개업소와 제휴

신한은행의 ‘그린홈대출’이 2000년 한해 1조원의 대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주택자금대출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린홈대출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춘 편리한 상환방식과 낮은 금리 제시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고 높은 대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인터넷 부동산 중개업소인 ㈜유니에셋을 통한 대출 신청 및 승인 비중을 높이고 단기간에 높은 실적을 올리기 보다 장기간에 걸쳐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수 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그린홈대출이 99년 9000억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2000년에는 1조1000억원의 대출실적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의 그린홈대출은 지난 98년 주택자금대출 시장의 필요성과 모기지론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금융상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린홈대출이 지난 2년 동안 높은 대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그리고 상환방식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이다. 상환시기를 1,2,3,4,6,12개월 중 고객이 자금사정에 따라 지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택과 관련한 주택담보는 물론 잔금대출, 경락자금대출, 구입자금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었다. 또 신용카드 소지자, 아파트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고객과 인터넷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주택자금대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점주에 소재하는 유니에셋 플랜차이즈나 자체협약 체결한 부동산중개업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 중개업소를 통해 부동산담보 가계대출 및 주택금융신용보증서담보 주택자금대출이 들어오면 대출 실행금액의 0.2%, 최고 50만원을 해당 중개업소에 지급키로 했다. 또한 대출권유실적 우수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실시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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